매거진 그린 발행인. 정원과 조경을 취재하고 씁니다.
매거진 그린 발행인. 정원과 조경을 취재하고 쓰며, 정원·조경 지도와 식물도감을 만듭니다.
AI가 도면을 몇 초 만에 그려도, 나무를 왜 거기 심었는지는 결국 사람이 답해야 하는 몫으로 남는다.
종이배 모양의 정원 하나가 상을 네 개나 가져갔다면, 그게 정말 믿어지는 이야기인가.
비가 오나 해가 뜨나, 이제 마당은 더 이상 날씨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모양이다.
초록에도 스무 가지나 되는 서로 다른 이름이 있다는 걸, 정원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.